Circle, USDC 관련 자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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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기업인 Circle은 자사가 운영하는 USDC 관련 자산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아직은 민간 기업(NY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한다고 했으나 아직 상장되지 않은 관계로)인 Cirlce은 해당 보고서를 공개할 의무는 없지만 Circle CEO인 Allaire에 따르면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하며 벌써 33번째 보고서 공개라고 합니다. (응? 벌써 33번째? 몰랐네요..)

  


  USDC 자산 내역 

소스 : https://www.centre.io/hubfs/pdfs/attestation/Grant-Thorton_circle_usdc_reserves_07162021.pdf

  1. 현금 및 현금 등가물 : 61%
    일반적으로 현금 등가물은 쉽게 환전할 수 있고, 가치 변동 리스크가 거의 없는 단기 투자된 자산으로 보고서에서도 「만기 90일 이내의 유가 증권」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2. 양도성 예금 : 13%
  3. 미국 채권 : 12%
  4. 기업 어음 : 9%
  5. 회사채 : 5%
  6. 지방채 및 기관 채권 : 0.2%

  이상 자산 구성을 보시면 직관적으로 느낌이 드시는 것처럼 테더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행한 USDC의 총규모는 222억 달라로 테더에 비해 대략 1/3규모입니다.
  간단히 테더의 지불준비금과 비교까지 해보자면 테더 같은 경우 현금 및 현금 등가물 구성이 75.85%라고 밝혔으나 그 디테일한 구성에 있어 기업 어음이 65.39%를 차지하고 있어서 많은 전문가들이 문제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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